[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제41회 심훈상록문화제가 '그날의 푸른 꿈 상록수에 내걸다'를 주제로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충남 당진시청 분수대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상록문화제는 심훈문학상 시상식을 비롯해 기획전시인 저항시인전과 심훈 선생의 문학작품과 관련이 있는 이회영·여운영·손기정·최용신 기념관과 체험프로그램도 교류하는 등 심훈상록문화제의 정체성을 높이는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도 참여하는 저항 작가인 심훈 선생의 문학세계를 이은 심훈문학디베이트 경연대회와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공연하는 청소년 어울마당, 그리고 당진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심훈 농구대회도 진행된다. 또한 올해 문화제의 주제인 '그날의 푸른 꿈 상록수에 내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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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득 기자
2017.08.15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