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학교가 총장 직무대행에 오기완 대외협력연구 부총장을 지명하고 교육부에 승인을 요청했다.충북대는 차기 총장 임용 지연으로 오는 20일부터 총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16일 충북대에 따르면 윤여표 총장의 임기가 이달 19일로 끝남에 따라 20일부터 신임 총장 체제가 시작돼야 하지만 임용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아 결국 직무대행에 돌입하게 된다.오기완 부총장은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오는 20일부터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하지만 충북대는 오 부총장의 임기가 오는 26일 끝나 그 이전에 차기 총장 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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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란 기자
2018.08.16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