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 기자] 계룡시가 환경오염의 주범인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판매 및 사용금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불법 주방용 오물 분쇄기 사용금지를 위해 아파트 단지 내 판매,사용 실태를 집중점적으로 점검 및 계도활동을 전개하는 등 아파트 단지 방송과 시정소식지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실시할 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하수도법 제33조에 따른 환경부 인증제품을 제외한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판매사용 금지에 따른 것이다. 무엇보다도 임의로 조작할 수 없는 일체형이고 음식물찌꺼기의 20%미만을 하수도로 배출한다고 인증 받은 제품은 일반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불법제품을 사용하면 옥내 배수관이 막혀 오수가 집안으로 역류되거나 심한 악취를 유발하는 요인이 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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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화 기자
2017.05.16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