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근무일지를 허위로 만들어 억대의 장기요양급여비를 타낸 요양원 대표와 사회복지사 등이 무더기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청주지법 형사4단독 이지형 판사는 사기, 보조금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요양원 대표 A(75·여)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이 판사는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사회복지사 B(39·여)씨는 벌금 200만원을, 요양원 직원 C(44)씨는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이 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들이 공단에 청구해 받은 요양급여비는 보조금법이 정한 간접보조금에 해당한다"며 "
법원·검찰
이민우 기자
2018.07.12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