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9일 '노사 전문가협의회'를 열고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서 상시 업무를 수행하는 용역근로자 31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키로 결정했다. 시에 따르면 정규직 전환 직종 및 인원은 청소 79명, 주차 5명, 경비 13명, 취사 10명, 미화(하천) 11명, 조경 4명, 시설관리 72명, 관제센터 63명, 검침 54명 등이다. 전환 시기는 위탁 용역업체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오는 7월 1일자 254명, 내년 1월 1일자 57명 등이다. 현재 대전시 용역계약 근로자는 모두 514명이다. 이 가운데 상시, 지속적 업무가 아닌 9개월 미만 용역사업 근로자, 60세 이상 고령자, 업무특성에 따른 민간이 보유한 전문 인력, 정부지침에서 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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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중 기자
2018.04.09 1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