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8일 '2018 사제동행 인문동아리 국외체험연수'에 나섰다.도내 중학교 15개 인문동아리 교사와 학생 60명으로 구성된 연수단은 오는 13일까지 5박 6일 동안 블라디보스토크, 우수리스크, 크라스키노, 하산, 하바롭스크 등 러시아 연해주 지역 항일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답사한다.연수단은 블라디보스토크 신한촌(新韓村), 크라스키노 안중근 의사 단지동맹비, 우수리스크 이상설 유허비(遺墟碑) 등을 찾아 헌화하고 항일 독립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릴 예정이다.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하바롭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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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란 기자
2018.08.08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