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한국형 전통식문화교육을 통해 우리의 맛과 건강한 먹거리를 지키기 위한 '전통식문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세종농특산물의 이해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전통식문화 아카데미는 이달 개강한 전통장(1, 2기)과 우리떡 & 건강 간식과정에 이어 하반기에는 김치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장 과정은 관내 뒤웅박고을과 정욱이네 농원에서 각각 6회 과정으로 전통장을 직접 담글 수 있는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우리떡 & 건강 간식과정은 총 12회 과정으로, 우리쌀을 활용한 떡과 한과, 다양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교육은 음식실습에 국한되지 않고 원재료부터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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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윤 기자
2018.03.22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