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군의 10월 말 기준 내국인은 8만 438명, 외국인 2천168명으로 총인구 8만 2천60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말 기준 8만 2천587명보다 19명이 증가해 하향 추세 속에서 두 달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 중 예산읍 인구가 68명 증가하면서 군 전체 인구를 증가시킨 점이 눈에 띈다. 특히 예산읍 기준으로 관내 전입인원(57명)보다 외부 전입인원(209명)이 더 많은 것도 주목할 만하다. 그동안 원도심 활성화 대책으로 추진한 예산시네마 개관, 백종원국밥거리 조성, 예산도시개발지구 내 신축 공동주택 입주,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최는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수요 충족 등 살기 좋은 도시로 각인시켜 인구 정책의 호재로 작용했다. 삼국축제기간 모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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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구 기자
2017.11.12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