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연현철 기자] 최동식(43·청주 자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원 후보가 선거운동 중 술에 취한 행인에게 폭행을 당했다.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15분께 청주시 흥덕구 신봉동 신봉사거리에서 취객 A(48)씨가 선거유세를 하던 최 후보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최 후보는 A씨와 맞서는 과정에서 피켓으로 주먹을 막아 피하면서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경찰에 "아무런 이유 없이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공직선거법 위반(선거활동방해) 혐의
사건·사고
연현철 기자
2018.05.23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