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북지역 기업 열 곳 중 일곱 곳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도 최저임금이 인상될 경우 신규채용을 축소하거나 기존 인력을 감축하겠다는 기업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가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 도내 180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최저임금인상 및 근로시간단축에 따른 기업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의 71.1%는 '최저임금 수준(7천530원)이 높다'고 답했다.올해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전체 근로자의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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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미 기자
2018.05.31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