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충북지역 130개 검사장에서 1만7천660톤의 공공비축 포대벼 매입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농관원은 올해부터 공공비축벼 매입대상 외 품종 매입을 막기 위해 벼 품종검정제도를 도입해 매입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를 단속한다. 단속된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벼 품종검정은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매입장소에서 벼를 채취, 민간검정기관에서 DNA검정을 실시해 매입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의 일치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매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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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수 기자
2018.11.04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