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전교조 대전지부는 지난달 11일 뇌사 판정을 받고 유명을 달리한 대전A여고 사건과 관련 '더 이상 아이들을 죽음으로 내몰지 말라'며 학생인권 보장을 촉구했다.전교조대전지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대전 A여고 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이 한 달이나 지난 뒤 뒤늦게 알려졌다"며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목숨을 잃는 아이들의 뒷모습만 지켜보기만 해야 하는가"라며 반문했다.이 단체는 "지난해 6월 1일, 유성구 B고교 3학년 여학생이 옥상에서 추락해 숨졌다. 유족들은 학교폭력의 피해를 주장했지만, 경찰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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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중 기자
2018.05.13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