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교육을 위해 모두 다섯 곳의 예비학교를 운영,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지역 다문화학생의 학업중단율은 전국 평균과 충북지역 일반학생의 학업중단율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충북도교육청 제공 자료에 따르면 충북에는 청주 한벌초, 충주 중앙중, 제천 남당초, 음성 대소초, 진천 청명학생교육원 등 모두 다섯 곳의 다문화 예비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다문화 전담교원과 한국어 강사, 다문화 언어강사가 상시 근무하는 시스템이다. 중도입국학생들은 오전에 원적 학급에서 일반학생들과 통합교육을 받고, 오후에는 예비학급에서 한국어와 문화교육을 받는다. 예비학교 과정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원적학급(교)의 담임교사와 예비학교 담임교사
임시
김정미 기자
2016.06.26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