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종순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4일, 재량휴업일에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학교 115개교 중, 무작위로 선정한 대전가장초 외 4개교를 대상으로 ‘재량휴업일 중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예고 없이 방문했으며, 재량휴업일 정상운영 유무, 학생 출석 관리 상황, 근무자 근무상황, 급식 및 간식 제공 여부, 돌봄교실 안전관리, 시설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대전교육청은 미운영 학교에 대해 수요가 발생할 경우, 학교별 근무조 구성,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서비스 활용 등을 통해 정상적인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방학 외 재량휴업일과 같은 휴업일에도 학부모 수요를 바탕으로 공백없는 돌봄서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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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순 기자
2017.05.09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