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세청(청장 이용진)은 업무유공자 등 모범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내 중요 문화유적에 대한 탐방을 실시한다.

대전청은 지난해 4/4분기 업무유공 표창자와 올해 납세자의 날 수상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차 탐방에 참여할 84명을 선발했다.

이번 탐방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통한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문화에 배어있는 주민들의 정서를 토대로 납세자의 정서도 함께 이해하는 계기로 마련된다.

특히 탐방대상 지역을 5개코스로 나누고 직원들의 희망에 따라 마음에 드는 탐방지역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우리지역의 문화유적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선 직원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역중 태안반도를 중심으로 한 서해안지역과 문경새재를 중심으로 하는 충주·제천지역 등 2개코스의 문화유적에 대해 18일 하루일정으로 탐방에 나섰다.

대전청은 문화유적 탐방행사가 조직의 활성화와 직원들의 정서순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1차 탐방을 다녀온 직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앞으로 더욱 유익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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