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16일 청주지방법원장에 이광렬(58)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를 오는 19일자로 승진 발령하는 등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 법원장은 충남 부여가 고향으로 지난 1972년 사법시험 합격(14회)해 육군 법무관(1975년), 대전지법 판사·강경지원 판사(1977∼1982년) 대법원 재판연구관(1988년) 대전지법 부장판사, 수원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서울형사지법 부장판사,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구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한편 우의형 청주지법원장은 최근 골프접대 파동으로 사임한 김명길 인천지법원장 후임으로 전보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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