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원 40여명 장애인의 날 맞아

KT 충남본부(본부장 김요동) 사랑의 봉사단원 40여명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장애우 및 교사 56명과 함께 대청댐을 찾아 따뜻한 사랑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장애우들은 평소 밟아보지 못한 푸른잔듸 위에서 KT 봉사단원들과 짝을 이뤄 식사와 레크레이션을 갖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KT 사랑의 봉사단은 대전·충남 전체 210명, 9개팀으로 구성돼 각 사업장마다 불우시설을 찾아 노력봉사를 하며 사회정화와 재난시 복구작업을 도와주는 등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 각 9개 사업장에서 펼친 봉사활동으로는 노숙자 도시락 나눔행사, 사회복지시설 노력봉사, 폭설피해 복구작업, 거리 환경정화활동, 모두사랑 야간학교 후원 등의 활동을 벌였다.
 또한 19~23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보화 마인드 확산을 위한 무료 PC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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