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소장.이광희)는 9일 군청 회의실에서 건치노인, 포스터 부문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과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건치노인으로는 증평군 증평읍 장동리 조귀녀씨(여.78)외 4명이 선발되어 군수상을, 증평읍 증천리 연정흠씨(남. 66)가 증평군 치과의사회장상 및 기념품을, 이외에도 양춘근씨외 9명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구강보건 포스터 공모전’ 미취학 아동부문 최우수상은 윤태원(리라어린이집)외 2명과 초등학교 부분은 도안초등학교 3학년 연경석외 2명이 각각 군수상 받았으며, 증평초등학교 6학년 최재은 학생이 증평군 치과의사회로부터 상장과 기념품을 수상했다.
 특히 증평군 치과의사회(회장.김영기)에서는 증평군장애인엽합회 중증 지체장애인들에게 전동칫솔 10개(5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날 보건소직원과 치과의사회원들은 시내일원에서 구강보건 위생용품을 제작(칫솔300, 치약200, 틀니보관함50)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나누어 주고, 올바른 치아관리요령, 구강건강상담, 부정교합의 원인 등을 상담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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