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환경정화에 국민의 국토사랑 정신을 연계한 「GREEN HIGHWAY
운동」이 전개돼 쾌적한 고속도로 환경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고태성)는 이 운동의 일환으로 고속도로 일정구간을
GREEN ZONE으로 선정, 지역소재 기업 및 단체에 분양키로 했다.

경부고속도로 개통 30주년을 맞아 실시되는 이 운동은 국민들의 국토사랑 정신과 환경
보존에 대한 관심을 고속도로변의 환경정화로 연결코자 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충청지역본부는 IC녹지대, 버스정류장, 휴게소 및 영업소 주위 등을
GREEN ZONE으로 설정, 분양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분양 대상지역은 경부선의 경우 목천·청주·청원·대전IC, 회덕분기점, 강정·옥산·
남이정류장이며 중부선은 진천·증평·서청주IC와 진천정류장, 호남선은 유성·논산IC
및 벌곡정류장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042_630_72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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