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식 이사장 (주)케이엘테크 방문

신용보증기금이 지난해부터 현장중심의 경영컨설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배영식 이사장이 22일 대전 대덕테크노벨리내 (주)케이엘테크를 방문, 현장컨설팅을 수행했다.
 신보의 유망중소기업에 대한 올해 현장컨설팅의 첫 대상으로 선정된 (주)케이엘테크는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에 힘입어 설립 3년만인 지난해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회사는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의 상판인 컬러필터 등의 불량제품을 표면재처리해 대기업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이 부문 특화기술을 인정받고 있으며, 표면재처리기술로 폐기물 처리 및 환경오염 문제도 동시에 해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배 이사장은 공장을 방문해 인력ㆍ생산ㆍ작업 관리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술우량기업에 대한 신보가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배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업현장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중심, 고객중심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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