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선관위, 선거법 철저 준수 인정

청원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만경)는 ‘청원군베스트 청정선거문화상’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차주영’당시 후보를 선정하고 6일 청원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시상했다.
 차후보는 지난 4월 15일 실시한 제17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청원군선거구 후보자(예비후보자 포함) 9명중 한명으로 선거법을 가장 잘 준수해 돈 안드는 깨끗한 선거를 적극적으로 실천, 청원군을 청정선거문화지역으로 만드는데 기여한 점이 높게평가 받았다.
 이번 청원군베스트청정선거문화상 시상자 선정은 선거부정감시단, 각 후보자의 선거사무관계자, 청원군 언론사 출입기자 등 60명에게 선거법을 가장 잘 준수한 후보자는 누구인지에 대한 설문조사결과와 선거법위반 행위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가 적발ㆍ조치한 건수를 종합한 최고득점자를 시상자로 선정했다.  2위는 역시 무소속인 채자영후보였다.
 특히, 이번 ‘베스트청정선거문화상’ 시상은 지금까지 감시ㆍ단속 등 처벌위주의 선거문화를 탈피해 후보자간 선거법을 준수하고 청정선거문화조성에 귀감이 된 후보자를 선정ㆍ시상해 위법선거운동을 한 후보자의 각성과 반성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군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치러지는 선거에 있어 새로운 선거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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