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청주지사는 5월4일 지사공매장에서 압류재산 1백68건에 대해 공매를 실시한다.

이번에 공매처분되는 물건은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임야,콘도미니엄등으로 최저공매가격이 감정가격보다 최고 50%이상 저렴해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만 하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삼일아파트 84.12㎡의 경우 감정가격은 7천만원이지만 최저매매가격은 4천9백만원으로 2천1백만원이 떨어졌다.

또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현대아파트 상가내 점포 34.76㎡는 감정가격이 5천2백만원이지만 최저 3천1백20만원에 매물로 나왔으며 제천시 명동 새한코아내 점포 64.349㎡는 1천1백20만원으로 감정가 2천2백40만원의 50% 수준.

이밖에 충주시 앙성면 논산리 155_1 하일라돈산온천콘도미니엄은 1천5백만원짜리 회원권이 1천50만원에 매물로 등장했다.

한편 공매에 참여할 실수요자들은 한국자산공사 청주지사로 부터 매물로 나온 물건의 등기부등본이나 사진등 필요한 자료를 열람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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