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회사·유통업체 워셔액 등 무료 서비스

‘자동차 무상점검 받은후 고향 가세요’
 추석이 불과 보름앞으로 다가왔다. 도내 대우자동차는 물론 기아자동차 서비스센터는 소비자들에게 다가서는 서비스,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치며 추석을 맞아 자동차 무상 A/S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청주지역 유통업체들도 이들 자동차 A/S센터의 도움을 받아 무료서비스 계획을 벌이고 있다.
 GM대우 충북서비스센터(신봉동)는 13일부터 24일까지 추석맞이 안전점검및 원플러스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기간 동안 차량무상점검은 물론 워셔액보충, 공기압조정, 도장터치업, 엔진룸청소, 브레이크등 점검, 부동액 보충 등을 실시한다.
 또한 GM대우 신봉동지점이 15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무상 A/S를 시작한 것을 비롯해 각 영업소들은 오는 25일까지 무상 A/S를 실시한다.
 현대자동차 충북서비스센터(비하동)도 추석을 앞두고 14-16일까지 3일동안 충북대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하며 16일과 17일(오전 10시-5시까지)에는 용암동 하나로클럽에서 와이퍼, 워셔액, 전구류등을 무료로 교환해준다.
 이와함께 까르프 청주점은 실내ㆍ외주차장에서 17일 오전 10시-오후 5시30분, 18일 오후 1시30분-오후 5시 30분까지 기아 전차종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차량 안전점검 서비스및 경ㆍ정비 서비스를 실시한다.
 GM대우 신봉동지점 강복경지점장은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차원에서 이뤄지는 무상점검행사”라며 “행사기간이 아니더라도 서비스센터나 지점으로 문의하면 소모품들은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