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 실행 전국 평균 5.8%보다 높아
신용불량자 신용회복 지원기구인 배드뱅크 한마음금융(주) 청주영업점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에서 신용불량자 신용회복을 위해 대부신청및 상담업무를 진행한 결과 대부지원 대상자 5만2천여명중 5.9%인 3천여명이 대부신청을 해 신용회복을 했다는 것.
충북지역 신용회복지원현황을 보면 증평군, 진천군, 청주시 흥덕구, 청원군이 충북평균(5.9%)을 상회했고 보은군, 단양군, 괴산군, 제천시가 5%미만으로 대부지원 실적이 저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증평군은 지원대상자 977명중 90명이 신청해 9.21%를 기록한것을 비롯해 ▶진천군 8.24% ▶청주 흥덕구 6.62% ▶청원군 6.61% ▶음성군 5.84% ▶청주 상당구 5.76% ▶옥천군 5.35% ▶영동군 5.34% ▶충주시 5.31% ▶제천시 4.77% ▶괴산군 4.50% ▶단양군 4.38% ▶보은군 3.59%등이다.
충북의 신청비율은 전국의 대부지원대상자 177만9천여명중 5.80%인 10만3천여명이 신청한 수치보다 높은 것이며 강원도 6만2천749명중 대부실행자 4천399명(7.01%)과 경기ㆍ 인천 44만4천919명중 대부실행자 2만9천497명(6.63%)이 신청한 것보다 다음으로 높은 수치이다.
한편 배드뱅크 한마음 금융(주)는 대부신청 기간을 오는 11월20일까지 연장키로 했으며 한마음금융(주)청주영업점(한국자산관리공사 청주지사 1층, 전화 043-279-2461-3)과 충주 임시창구(충주시청 1층 종합민원실내 전화 043-846-2181-1)에서 계속해서 상담및 신청을 받는다.
서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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