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업경영인 여성농업인 수련회가 1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증평관내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수련회에서는 증평농업의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자연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명호 군수는 특강을 통해 “우루과이라운드의 만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더 힘들고 어렵겠지만 농업인들의 연구와 노력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한다”며 “군에서도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수련회에서 이종진, 연선흠, 이용옥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표창장을 받는 등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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