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0년 12월 괴산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씨는 92년 증평출장소로 전입하여 지금까지 9년 4개월 동안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맡은바 직무에 충실하여 왔을뿐 아니라 특히 전산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정부시책추진에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씨는 직장생활면에서는 남보다 1시간씩 일찍 출근하여 사무실 및 전산실 정리정돈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Y2K에 대비하여 산하 전직원 교육과 지방행정정보화운영(14개 분야 2백건)및 인터넷을 이용한 출장소 홍보에 전력해 왔다.
가정면에서는 항상 근검절약을 신조로 화목하고 정다운 가정을 꾸미고 있으며 시부모 등 3대가 함께살며 휴일에는 농사일도 거두는 효부로 이웃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김씨는 증평읍 연탄리에서 축산업을 하는 서경원씨(40)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다
이규홍/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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