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판매 우수기업 선정

LG마트 상당점(점장 정달수)은 5일 ‘우리 농산물 판매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농림부장관상을 받는다.
 지난해 총 매출액 550억원을 달성한 LG마트 상당점은 129억원의 농축산물을 판매했다.
 이중 야채는 29억원(국산 26억원, 89.7%), 양곡 24억원(국산 100%), 과일 28억원(국산 21억원, 75.0%), 계란 5억원(국산 100%), 축산 43억원(국산 37억원, 86.0%)을 판매해 농축산물의 국산비율이 타 업체에 비해 높아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특히 LG마트 상당점은 충청지역 농산물 판매에 주력해 야채의 경우 ▶느타리(청원, 1억8천500만원) ▶조선호박(청원, 6천800만원) ▶적상추(청원, 3천500만원) ▶백오이(천안, 1억2천900만원) ▶청양고추(청양, 5천800만원) 등을 판매했다.
 양곡부문은 ▶생거진천쌀 20kg(진천, 6억3천200만원) ▶청원생명쌀 20kg(청원, 4억3천700만원) ▶당진 10kg(당진, 2억3천만원) 판매에 주력했다.
 과일류는 ▶사과(충주, 3억2천500만원) ▶곶감(영동, 1억2천만원) ▶포도(영동·옥천, 9천500만원) ▶수박(청원·논산. 3억5천200만원) ▶배(조치원, 3억5천300만원) ▶복숭아(조치원, 1억2천500만원) ▶딸기(논산, 3억8천200만원) ▶토마토(논산, 2억5천300만원) 등을 판매했다.
 정달수 점장은 “LG마트는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 최상의 서비스를 사업가치로 하는 한국형 할인점으로 특히 상당점은 국산 농축산물 및 지역농산물 판매에 주력해 이 같은 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더욱 확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