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북경영자총협회(회장 안민동)는 8일 청주 로얄관광호텔 행사장에서 한범덕 충북도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대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 지난해 사업보고 지출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정총에서 안민동 회장은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접어들면서 사회 각 분야야 걸쳐 개혁과 사정, 경제정의를 위한 구조조정의 수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그 변화의 질과 양은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대내ㆍ외 환경변화 물결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노사관계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또 “충북경영자협회는 노사관계 및 경영환경개선과 경영관리기법의 혁신을 위한 모든 것이 준비됐다”면서 “회원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83년 4월 8일 설립된 충북경영자총협회는 지역 경영계의 긴밀한 제휴로 노사간의 이해증진을 통한 협력체계의 확립과 기업 경영합리화, 노사관계 방향정립을 통한 산업평화 정착, 기업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발전 등을 이룩하기 위해 설립된 공익단체로 충북지역 사용자측의 대변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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