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역전마라톤] 시·군출사표 <괴산군>

괴산군 선수단은 지난해 4위에서 올해는 기필코 3위권 이내 입상을 목표로 한 달 전부터 맹훈련에 돌입했다.

여기에 인내수(괴산군청)와 김성용(괴산중학교) 등 2명의 코치가 선수로 출전하는 등 어느 대회보다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눈여겨 볼 선수로는 김상동(충북체고) 선수와, 이규영(충북체고), 박찬규(충북체고), 괴산군청의 박병권, 박은수와, 여자 선수로 김성은(충북체고)의 선전이 예상된다.

특히 한양대 소속의 신상민 선수는 부산~서울간 역전마라톤대회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고 충북체고의 김성은 선수도 지난해 제 85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여자 5천m와 10km단축마라톤 대회에서 각각 2, 3위를 거둔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구간우승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허일 문화체육과장은 “매년 상위 입상을 해온 노우하우가 축적돼 있고 올해도 발군의 실력을 갖춘 마라토너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어 상위권 입상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육상 본거지로서의 괴산 명성을 재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단장=김경용 ▶감독=김해영 ▶주무=송삼헌 ▶코치=김진용 ▶선수=김재연 박덕환 최재근 박성규 김두년 유광구 안승태 박찬규 이규영김상동 신상민 박은수 박병권 김성용 인내수 허장규 유성군 김성은 한희나 장미은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