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본격적인 공사철을 맞아 비산먼지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지도단속을 벌여 3개소를 적발 고발등 행정조치했다.

시는 지난 3월27일부터 4월말까지 30일간 관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64개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을 벌여 흥덕구 개신동 한양아파트 신축공사장과 개신동 충일건설아파트 신축공사장을 적발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으로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행정처분조치 이행명령을 내렸다.

또 비하동 그랜드모텔 신축공사장에 대해서는 비산먼지발생신고 미이행에 따른 행정처분 경고및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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