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역전마라톤] 시·군출사표 <음성군>

“보유하고 있는 전력을 최대한 발휘해 종합 3위 달성에 노력 하겠습니다”

지난해 5위를 달성한 음성군 선수단은 올해는 선수단이 보강돼 목표를 3위로 정했다.

음성군 선수단은 지난 2월부터 중ㆍ고 일반부의 합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상위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로 부임한 김상경 감독이 선수들과 혼연일체가 돼 그 어느때 보다도 착실히 대회준비를 해왔고 선수들의 사기 또한 충천돼 지난해 5위의 다소 부진한 성적을 올해는 기필코 만회해 상위권 성적달성이 무난 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예년에 비해 중학생부의 선수층이 다소 엷어 이들의 성적 여부에 따라 상위권 성적 달성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출전선수중 김상연,어수정,최선배 선수와 2002년 우승당시 멤버였던 음성군청 소속인 문병승,유현경,서현수 선수들이 아직 건재해 신진 선수들의 기량발휘 여부에 따라 3위는 무난 할 것으로 보고있다.

현상봉 단장은 “2002년 우승당시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나 동계훈련을 착실히 하고 신진 선수들이 뒷받침 해준다면 3위 정도는 할 것으로 본다”며 “대회기간중 선수단의 컨디션을 최대한 끌어올려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마라톤 강군인 음성군의 명예를 지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장 현상봉 ▶감독 김상경 ▶주무 박노정 ▶코치 김상경 ▶선수 김정호 전찬용 문혁수 진동기 박현우 강현수 김상연 이다영 김응경 김보라 어수정 김재민 박대용 최선배 정욱현 문병승 김성회 안순필 서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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