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개업체 200여 기업인 참여
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민종기 군수, 김낙성 국회의원, 최기택 기업인회장, 정제득 상공인회장 등 관계관 18명과 국내 굴지의 컨설팅회사, 전문투자기관, 건설사, 기업체, 투자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해 기업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충청남도 서울통상지원사무소 및 재경군민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설명회 효과를 높였으며 서해안시대의 중심축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당진군의 입지여건, 일반현황 등 투자환경과 석문복합산업단지 개발계획, 지방산업단지 등 기업유치여건에 대한 설명을 가졌다.
또한 난지도, 왜목, 삽교호관광지 개발계획과 한진, 성구미, 장고항, 도비도 등 항.포구 관광지개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적극 홍보하여 참여 투자자들의 깊은 관심을 끌어내기도 했다.
두 번째인 이번 설명회에는 파인텔레콤(주)(대표 최형일)과 현대산업개발(주) 등 총 25개업체 20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해 지난해 인천에서의 투자유치설명회 보다 더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전략산업에 대한 투자의향이 있는 투자자에 대하여는 사전타당성 검토 후 행정지원, 자금지원, 세제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전방위지원과 함께 대상기업에 대한 공격적 MAN TO MAN식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진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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