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수면방해꾼’ 매미의 울음
절기상 입추와 말복을 지나며 아침과 저녁에는 한낮의 폭염을 식혀주는 선선한 바람이 불며 체감온도가 달라지고 있다. 이른 아침의 꿀잠을 방해하는 매미의 울음소리도 얼마 남지 않은 듯하다. 여름마다 큰 소리로 울어대는 매미는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할 때 몸통 안의 얇은 막을 떨어서 소리를 낸다. 큰 소리로 우는 매미일수록 암컷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2017.8.13. 영상취재·편집/김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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