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역 태양광발전 산업이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지역 민간투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는 2만 663kw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습니다.

올 1분기에도 허가신청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54건에 4161kw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17건에 608kw에 비해 발전용량만 5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공해가 없고 무한 자원으로 불리며 신재생에너지로 부각 받고 있는 태양광산업, 고유가 시대에 맞춰 충북도가 태양광 산업 메카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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