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사업단, '꽃길 서포터즈' 운영...인문계열 취업난 극복 모색

충북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
충북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충북대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단(이하 코어사업단)이 실무인재양성 취업프로그램 '2018 꽃길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한다.

코어사업단은 인문계열 학생들의 취업난을 극복하기 위해 취업 정보를 수집·전달하는 '꽃길 서포터즈' 제도를 마련했다.

코어사업단은 기획·홍보·마케팅 부분이나 언론사 취업 등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직무체험 및 취업 준비의 기회를 제공해 직무·취업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지원자격은 충북대 인문대학 소속 학부생 또는 복수전공자, 코어사업 관련 연계전공(언론정보, 번역출판, 영한통역, 문화콘텐츠, 박물관 전문인력) 이수자다.

희망학생은 오는 26일까지 코어사업단 사무실(N16-1동 221호)에 참가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된다. 온·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 재학생(블로그 및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경험자 우대), 사진·영상 촬영, 디자인 작업(포토샵, 일러스트 등) 가능자는 우대한다.

서포터즈들은 코어사업단 SNS를 통해 취업 정보 및 사업단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코어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실무인재양성 프로그램 또는 취업지원센터가 진행하는 각종 행사 참여 및 홍보 지원, 인문대생 직무 선호도조사 및 회사·기관 취재 등을 할 수 있다.

서포터즈 1기는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활동하게 되고, 2기는 오는 8월 1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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