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중부매일DB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충북행복 결혼공제와 치매관련 각종 시책 지속 추진 및 강화 등을 주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정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치매국가책임제가 본격 가동됨에 따라 청주시도 지난 연말부터 치매안심센터를 구성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치매 예방교육 강화, 치매 초기 진단 등 보다 세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어린이교통안전교육장을 새롭게 꾸몄는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등 교통약자에 대해서는 세밀한 대책을 마련하라"며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보호구역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노인보호구역은 추가 지정을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또 "지역 업체 및 농가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협력이 이루어지도록 국제협력관과 관련부서는 긴밀히 협력해 국제 협력, 수출 진흥 등이 더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충북행복결혼공제와 일자리안정자금 적극 홍보를 비롯해 ▶이상저온 현상 피해 과수농가 전수조사 철저 및 지원책 마련 ▶미세먼지 매우 나쁨일 때 직원 차량 2부제 적극 동참 ▶제안제도 활성화 및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시책 도입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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