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이우종(47·행시 37회) 행정안전부 재정정책과장이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으로 23일 임명됐다.


이우종 기획관리실장은 충주출신으로 서울대를 졸업했다. 또 행안부 지방재정세제실·지방재정정책관실과 충주시 부시장, 충북도 경제통상국·자치연수원 등에서 근무했다.


전임자인 서승우(50·행시 37회) 기획관리실장은 인사에 따라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정책관으로 이동했다.


서 실장은 도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 등을 찾아 힘을 쏟았으며 충북 관련 예산 5조원 시대를 견인한 숨은 공로자로 평가 받고 있다.
 

또 제2충북학사건립,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벨트 구축 등도 주요 업적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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