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오는 6.13 지방선거의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후보선출을 위한 현장투표가 시작됐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24일 오후 1시 청주올림픽 국민생활관에서 '6·13 자유한국당 청주시장 후보선출을 위한 경선대회 현장투표'를 진행중이다. 투표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흠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 주요당직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선 기호 1번 황영호(58) 청주시의회 의장은 국가유공자 자녀로 20%의 가산점을 기호 2번 천혜숙(62) 서원대학교 석좌교수는 정치신인에 여성으로 30%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한편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9일 전체 7천572명중 2천560명(33.81%)가 참여한 책임당원 모바일 투표를 마쳤으며 현장투표와 여론투표를 더한 것과 여론조사를 50대 50으로 합산해 후보를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