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TV토론회 등 촉구

정정순 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 / 중부매일 DB
정정순 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4일 TV토론회 등 당내 경선 일정을 조속히 확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 경선과 관련하여 모 후보에 대한 미투 문제로 지난 14일로 예정됐던 TV토론회가 취소되는 등 경선 절차가 중단된데 대해 당의 입장을 이해하며 참고 기다려왔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미 자유한국당도 청주시장 예비후보들의 TV토론회를 지난 11일 개최한데 이어 24일 최종 후보 선정을 마무리 한다"며 "더불어민주당도 이제 경선 마감 시한이 촉박한 만큼 당내 경선 방식과 TV토론회 등 절차를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TV토론회는 시민 및 당원들의 알권리 충족, 후보들의 인지도 제고 및 정책 홍보로 인한 본선 경쟁력 제고, 시민들의 관심 집중에 따른 투표율 제고 등 여러 측면에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들에게도 꼭 필요하다"며 "TV토론회 방식과 참석 대상 등 세부적인 사항들은 충북도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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