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가 2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장학기금 1천70만원을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전달했다. /사진 충북도 제공
충북개발공사가 2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장학기금 1천70만원을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전달했다. /사진 충북도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개발공사(사장 계용준)가 24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면서 받은 포상금 포함한 1천7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전달했다.

충북개발공사는 지난 2월 13일 '경영개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부채감축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했다.
 

계용준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유공 기관 표창 포상금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공사에서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상생과 동반성장 문화를 전파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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