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임기동안 의정활동에 최선"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의회 의장에 이성진(59) 의원이 선출됐다.
25일 시의회는 26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 의원을 김정문 전 의장의 잔여기간동안 의장으로 뽑았다.
신임 이 의장은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7대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을 맡아왔다.
이 의장의 임기는 오는 6월 30일까지다.
중도 낙마한 김 전 의장은 지난 20일 대법원에서 상고 기각이 결정된 사실을 24일 통지받으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한편 김 전 의장은 지난해 대선 때 문재인 당시 민주당 후보와 관련된 허위사실 유포(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각각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지난 2월 28일 상고했으나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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