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소장 백종현)는 영동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기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동기강화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꿈(동기)을 구체화시켜 변화 의지를 고취시키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해 자신의 가치에 일치하는 행동을 선택해 가정, 학교, 사회로의 건전한 복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아래 25일부터 5월 23일까지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영동준법지원센터 백종현 소장은 "불우한 가정환경, 학업중단 등에서 비롯되는 청소년의 탈선을 예방하고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미래에 대한 목표를 갖고 올바른 생활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