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오이 명품화사업 지원 사진
2017년 오이 명품화사업 지원 사진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이 특화작목으로 집중육성하고 있는 고품질 오이생산을 위해 3억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보은군은 동력살 분무기, 지주대, 부직포, 오이전용비료, 미량요소 등 5종에 지원할 예정으로 오이를 연 2~3기작 재배하고, 미량요소는 기작 당 7~8회 살포해야 하는 오이재배 농가의 여건을 감안해 전년도 오이 지원사업 예산 1억6천400만원에 비해 약 88%이상 증액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고품질 오이를 생산함으로써 보은군 오이의 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은 오이의 명품화해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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