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경찰서(서장 고진태)는 27일 도내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그 동안 가시적인 음주운전 단속활동을 벌여 총 1천828명의 음주운전자를 적발했으며 이에 따라 음주운전에 의한 사망사고도 33.3%(3→2명)가 감소했다.

이번 관내 음주운전 일제 단속도 교통경찰·지역경찰 등 18여명과 8대의 순찰차를 투입, 관내 음주운전 위험 구간에서 일제적인 단속을 펼치는 한편, 특정권역에서 그물망식 음주 단속을 병행해 음주운전 자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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