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오범환)는 26일 예산군 덕산면 옥계저수지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황선봉 예산군수, 오범환 지사장 외에 직원, 운영대의원, 지역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수식을 실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오범환)는 26일 예산군 덕산면 옥계저수지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황선봉 예산군수, 오범환 지사장 외에 직원, 운영대의원, 지역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수식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지사장 오범환)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알리는 안전영농기원 통수식을 26일 예산군 덕산면 옥계저수지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황선봉 예산군수, 오범환 지사장 외에 직원, 운영대의원, 지역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통수식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매년 실시하는 행사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올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며 겨우내 닫혀있던 저수지 수문을 열고 양수장을 가동해 농업용수 공급의 첫 물길을 여는 뜻깊은 행사다.

예산지사는 관내 저수지 12개소와 48개 양수장, 25개의 배수장 등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마쳤으며 현재 지사가 관리하는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99.4%로 평년 저수율 90.1% 대비 110.3%수준으로 웃돌고 있다.

오범환 지사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용수의 적기적량 공급과 재해예방을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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