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바른미래당 신언관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26일 보 "청주~세종간 지하철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신 예비후보는 "청주는 청원과 합쳐지며 면적이 커져 세종시의 관문도시이며 대전시와 인접한 매크로폴리스로서의 확장성과 연결성이 큰 도시며 인구도 현재 85만으로 지하철을 수용할 정도의 여건이 형성됐다"고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오송역~청주공항역의 설치로 청주 도심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국제공항과 연결해 경제적 파급효과도 커져야 한다"며 "이에 따라 청주~세종간 지하철을 구축해 기존 도심에 교통망을 확충하고 더불어 각 지하철 역세권의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