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지식정보산업의 육성과 도민정보화 교육의 확대, 인터넷 콘텐츠의 확충, 전자상거래 지원등 각종 정보관련 기능을 종합할수 있는 (가칭)지역정보종합 COMPLEX의 건립이 요구되고 있다.

현재 충북지역의 경우 지역내 정보화 관련 각종 기능과 시설을 공유·통합하는 종합센터가 없어 지역정보화 확충에 필요한 기능들이 상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거나 집중화 하지 못하는 문제가 많다.

그러나 지역정보종합 COMPLEX가 건립되면 소프트웨어 벤처빌딩을 비롯해 전자상거래 지원센터, 정보통신교육원 분원, 지역종합정보센터등과 연결되는 「지역정보화의 요람」으로 기능이 기대되고 있어 지역의 새로운 숙원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같은 지역정보종합 COMPLEX의 건립규모는 지상8층, 1하1층의 초고속 통신망과 연결된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 건립해야 되지만 건물신축 60억원과 내부시설 36억원, 부지매입 24억원등 총 1백20억원의 사업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충북도의 한관계자는 『지식정보산업의 발전과 지역정보화 관련 기능을 종합하게 될 (가칭)지역정보종합 COMPLEX의 건립을 위해 정보통신부에 70억원의 국비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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