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모든 병충해 피해 보장 가능
재해로 인한 농가 보장기간 10일 늘려
지난해 무재해농가 5% 추가 할인혜택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농협손해충북총국(총국장 이병욱)은 고추 농작물에 대한 2018년 농작물재해보험을 오는 5월 25일까지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고추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 대부분의 재해를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모든 병충해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기간을 계약 체결일부터 정식일 이후 150일까지로 정해 재해로 인한 농가 보장기간을 10일 늘렸다.

지난해 무재해 농가는 보험료를 5%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보험료의 50%는 정부가, 약 30%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해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지가 있는 지역농협 또는 품목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협이나 NH농협손해보험(1644-890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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