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태계 활용 주민소득 창출
복합센터 등 명품 인프라 갖춰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속리산 밤티명품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속리산 밤티명품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속리산의 자연생태계를 활용해 주민소득을 높이는 속리산 밤티명품마을이 탄생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속리산 밤티명품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밤티명품마을은 2017년에 공원내 거주민이 잘 보전된 자연생태계를 활용해 국립공원의 가치와 주민 소득을 높이는 상생협력 모델로 17번째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조성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속리산 밤티명품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속리산 밤티명품마을 조성사업 준공식을 26일 개최했다.

지난해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합센터 신축, 지붕개선사업 등의 낙후된 마을환경을 개선했으며, 탐방 인프라를 위해 마을안내시설을 구축하는 등 쾌적한 탐방환경을 갖췄다.

앞으로는 복합센터 작업공간과 홍보코너 설치, 특화상품 개발, 명품마을홈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마을 소득기반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속리산국립공원 홍성열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명품마을 조성은 속리산 밤티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더불어 주민 자립기반이 마련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