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섭, 음성군의원 예비후보등록...선거활동 돌입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윤인섭(52·무소속) 세왕세무회계 대표세무사가 지난 26일 6.13 지방선거 음성군 가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무소속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윤 예비후보는 "그동안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목소리를 냈지만 한계를 느꼈고, 최근 음성군의 여러가지 현안을 보면서 답답함이 가시지 않아 주민들과 한목소리를 내고 제대로 된 전문지식으로 음성군정을 견제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군의원에 도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원남 폐기물소각장부지, 음성 LNG발전소, 체육회사무국장 인사, 혁신도시가 당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언급하며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유권자보다 못한 대응을 하고 있는 군과 군의회의 능력을 질타했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국립세무대학 출신으로 국세청에서 25년을 근무하고 국세청 행정사무관으로 명예 퇴임했으며 음성군 마을세무사, 음성군 지방세심의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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